‘컬투쇼’ 이성종, 소식좌 면모 자랑 “힘 빠질 때는 두유 한 팩·아몬드 세알 먹어”

↑ ‘컬투쇼’ 이성종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이성종이 소식좌 면모를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성종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오늘 계란 한 개 먹었다. 3등분해서 세 번에 나눠 먹었다”라고 밝혀 김태균과 유민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저녁엔 안먹거나 아몬드 세조각 먹을 것 같다. 힘이 빠질 때는 두유 한 팩과 아몬드 세알을 먹으면 힘이 난다. 방송을 출연하면서 기운을 받으면 배도 안고프다”라고 소식 라이프를 공개했다.

원래부터 입이 짧았냐는 질문에 “어린시절 부모님께도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었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더욱 소식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소식좌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서 김국진, 이윤석, 빽가, 코드쿤스트, 안영미 등의 쟁쟁한 소식 경쟁자들 중 이성종이 중간을 달성하며 상품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당첨된 청취자들에게 “저녁 한 끼 전달드립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성종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미니 1집 ‘First Invasion’을 통해 처음 데뷔했다. ‘내꺼하자’ ‘추격자’ ‘Nothing’s Over’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