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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사진|스타투데이DB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를 떠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케이는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9개월 만에 떠나게 됐다.
케이는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 메인 보컬로 데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종소리’ ‘안녕’(Hi~) ‘지금, 우리’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발매에 이어 2017년 ‘서른 즈음에’ 옥희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팜트리아일랜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