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채민, '뮤직뱅크' 새 MC 발탁…"열심히 할 것"

↑ 이채민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신인 연기자 이채민이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이채민은 톱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뮤직뱅크’의 새로운 은행장으로 낙점됐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라이징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두루 갖춰 ‘뮤직뱅크’ 38대 은행장이 됐다.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연기자인 이채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tvN ‘하이클래스’에서 비서 안승조 역을,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 이지호 역을 맡은 바 있다.
189cm의 독보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뮤직뱅크’의 또 다른 은행장인 장원영과 선남선녀 비주얼과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채민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뮤직뱅크’ MC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하시는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첫날은 스페셜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스페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채민은 30일 오후 5시 5분 ‘뮤직뱅크’에 첫 출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