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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 게스트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했다.
극중 세연(염정아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세완은 "어린 시절 신이 영화 중간중간에 나온다"라며 "저희 어머니도 인정했다. 엄마가 말은 안하지만 본인도 염정아 선배님처럼 예쁘다고 생각해서 기분 좋으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뮤지컬 영화인 만큼 배우들이 직접 춤와 노래를 소화한다. 이에 박세완은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땐뽀걸즈'를 통해 댄스 스포츠를 배웠다면서 "춤 경험이 전혀 없었던 친구들과 함께 춤을 배웠기에 내가 잘하는 편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춤 실력으로는 내가 톱 3 안에는 들었다. 그래서 이번 영화 오디션을 볼 때도 춤만큼은 자신 있다고 했었다"면서 "옹성우 씨를 보고 이제 어디가서 그런 이야기 안 한다. 춤이 너무 어려운데 너무 잘 추신다. 나는 상 하체가 따로 노는 안무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