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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JTBC |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함께한다.
특히 감독으로 변신한 박지성이 ‘팀 박지성’과 함께 나타나 ‘어쩌다벤져스’와 조기축구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안정환 감독은 스페셜 매치를 펼칠 베일에 싸인 상대 팀을 소개한다. 안정환 감독은 평균 연령은 30세이지만 축구 경력은 도합 220년인 상대 팀의 정보와 더불어 “감독이 대단하다. 제가 선배님이라 부르는 분이고 저보다 다 잘한다”고 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지성 감독과 낯익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팀 박지성’이 입장한다. 창단 1개월 차 새내기 ‘팀 박지성’은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샤이니 민호, 김재환, 정세운, 빅스 레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비투비 서은광, 이승윤, 우즈, 조나단, 인피니트 남우현까지 자타공인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축구 실력 최정예 군단이다.
이날 이승윤은 ‘지메시’ 지소연과 초등학교 동문으로 8개월 간 같은 축구부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승윤은 자신보다 더 잘하는 후배 지소연을 보고 축구를 그만두게 됐음을 깜짝 고백한다. 또한 ‘강서구 기성용’ 김재환은 ‘어쩌다벤져스’ 중 만나고 싶었던 선수로 모태범을 지목, 특별한 입덕 계기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탈인간급 점프력을 보여준 윤성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고 헤더 타점 2m 65cm에 도전한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공의 높이에 모두
시즌 1 출연 당시 박지성과 안정환 중 안정환을 선택했던 윤두준, 윤성빈의 마음은 여전할지, 박지성을 보기 위해 흑역사를 감수하고 출연을 결심한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