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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이 유산 후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 거의 한 달 만인가요 잘 지내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한다”며 “저는 파란 하늘, 넓은 바다, 푸른 나무들 보며 그 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또 박시은은 “태현 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 자주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조각상과 손을 맞잡는 듯한 포즈를 취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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