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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산 키 사진=MBC |
뉴스 생방송을 앞둔 키는 낯선 모습을 자랑한다. 평소 긴장감과 담을 쌓았던 키가 뉴스 대본을 들고 경직된 자세로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포착된 것. 키 역시 긴장한 자신의 모습이 낯선 듯 “신곡 '가솔린' 첫 방 때도 긴장 안 했는데...”라며 한숨을 내쉰다고 해 현장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키는 정영한 MBC 아나운서의 ‘1대 1’ 속성 과외를 받으며 입시 전쟁을 치르듯 뉴스 읽기 연습을 거듭한다. 그러나 뉴스 리허설 중 마주한 '숫자 지옥'에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연습할수록 더 실수하는 것 같다”며 '멘탈 붕괴'를 호소한다.
급기야 키는 생방송 직전 “난 괜찮아”라며 주문을 외우고, 발까지 동동 굴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키가 부담감과 긴장감을 이겨내고 생방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키는 '춤추는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얻은 정영한 MBC 아나운서와 댄스 호흡도 맞
키와 정영한은 리허설부터 열정 충만한 면모를 자랑하며 '가솔린' 포인트 안무를 합을 맞춘 뒤 생방송에 돌입한다. 이때 두 사람의 격렬한 안무가 무반주로 진행되는 희귀한 광경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