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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STORY |
23일 오후 tvN STORY·tvN 新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개그우먼 이은형(MC),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민수는 “처음 의뢰를 받았을 때 고민을 했다. 비연예인이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사춘기 때 아빠와 대화를 하고 여행을 가는 것이 많이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더 없어질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대학교 가기 전까지 3년 밖에 안 남았는데 함께 여행 다니면서 이야기 하면 좋을 거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후가 추성훈 삼촌을 만날 수 있어 좋아했다. 엄청 팬이고 요즘 운동에 꽃혀있어서”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
특히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출연이 관심을 고조시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