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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STORY, tvN 新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전성호 PD,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사랑이가 학교도 가고, 일본에서 왔다 갔다 해야 돼서 걱정이 많았다. 같이 노는 친구가 없어서 한국말도 많이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국말도 배우고 한국 문화도 배우면 행복할 것 같았다. 또 딸과 같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제가 하고 싶어서 결정을 했고, 사랑이한테 이렇게 한다고 하니까 사랑이도 좋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언제 아이들이 컸다고 느끼냐는 말에 추성훈은 “옛날에는 샤워도 시키고 양치도 해줘야 하고 잠옷도 입혀야 했는데 요즘에는 혼자서 목욕하고 드라이도 한다. 그 때 보면 저도 계속 뒤에서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다 하더라. 또 가끔씩 싸운다. 이제 자기 성격도 생각도 있으
한편 ‘이젠 날 따라와’는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조카들이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N STORY,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