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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FM이 오락과 시사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이윤석, '싱글벙글쇼' 합류>
먼저 평일 낮 12시 20분(주말 12시 10분) 방송되는 ‘싱글벙글쇼’에는 이윤석이 합류해 신지와 호흡을 맞춘다. ‘싱글벙글쇼’를 통해 특유의 끼를 선보여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신지와 ‘주말하이킥’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강골 팬층’을 확보해 온 이윤석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윤석은 "주말부부에서 매일 만나는 부부가 된 느낌? 자주 보게 됐으니 이젠 오래 보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댄스 그룹 출신의 신지와 ‘록 마니아’ 이윤석 조합의 ‘싱글벙글쇼’는 본격 라디오 음악예능으로 새 단장하여 지친 오후에 힘을 충전할 수 있는 흥겨운 방송을 선보인다.
<'뉴스하이킥' 주 7일 확대 ... 주중 진행 표창원, 주말 진행 경제평론가 김치형>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은 주 7일 방송으로 확대되며 주말 진행은 김치형 경제평론가가 맡는다. 한경TV 기자 출신인 김치형 평론가는 그동안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비롯한 다수의 TV,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경제 해설로 인기를 모았으며 “주말 오후 편
이뿐 아니라 평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되는 '원더풀라디오 김현철입니다'도 주말까지 확대돼 늦은 주말 저녁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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