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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 정모 사진=PA엔터테인먼트 |
정모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음악 토크에 앞서 정모는 “올여름 좋아하는 복숭아를 많이 먹었다. 가을 제철 음식으로는 홍시를 추천한다”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퀴즈를 통해 이날의 주제인 ‘밤’을 소개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정모는 첫 번째 곡으로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추천했다. 그는 “80년대 난리 났었던 그때 그 시절 아이돌이다. 아이유가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아이유 곡을 듣고) ‘이 노래를 이렇게 바꾼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모는 “말이 필요 없는 국민 가수다”며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선곡에 이어 “홍대의 밤을 책임지는 분들이시죠”라며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추천했다. “제가 중학생 때 크라잉넛의 ‘말달리자’가 센세이션 했다. 그때 당시 카세트테이프를 구매했는데, 최근 SNS
이외에도 정모는 ‘밤’하면 생각하는 곡으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선곡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정모는 현재 서울숲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