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민구 PD,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성공에 목 마른 장산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로 있다가 파트너 변호사 자리에 오르려는 순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선 변호사가 된 노착희 역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정려원은 전작인 드라마 '검사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법정물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타이틀을 보고 법정물이길래 '빨리 보고 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읽고 있더라. 또 법정물을 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검사가 아닌 변호사라서 좋았다”라고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21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 공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