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구담 작가가 집필했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월수금화목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탑재한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연기한다. 고경표는 극중 이유를 숨긴 채 최상은(박민영 분)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 역을 맡았다.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 아들인 한류스타로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 ‘강해진’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시청률과 연기력을 모두 거머쥔 명실상부 ‘로코여신’. ‘박민영의 로코는 믿고 본다’는 말을 스스로 입증하듯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바. 박민영이 태생부터 완벽한 올타임 레전드 캐릭터로 변신해 보여줄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경표는 ‘D.P.’, ‘사생활’, ‘질투의 화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질투의 화신' 이후 6년만의 로코로 돌아온 고경표가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로코킹의 자리까지 꿰찰 고경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너를 닮은 사람’ 등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재영은 훤칠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재영앓이’를 유발했다. 생애 첫 로코 연기에 도전하는 김재영이 한류스타 ‘강해진’ 역으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호흡은 가히 최고”라면서 “모든 장면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의 연기합을 보고 있자면 매우 든든하다. 배우들이 열정을 쏟아 부은 만큼 21일 첫 방송되는 ‘월수금화목토’를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