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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오케이' 양세형과 정호영 셰프가 금연의 고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셰프 정호영과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쨰 고민신청자가 등장했고, 아내와 다른 생활 패턴으로 부부 관계의 서먹함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또 아내의 바람으로 금연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형은 "근데 저는 사장님의 마음을 좀 알 것 같은 게 전 금연한지 10년 차인데 펴본 사람은 안다. 너무 힘들다. 전자담배도 했다가 한 달 끊었는데 술 먹고
금연 11년 차 정호영 셰프는 "저는 다시 필까봐 근처에도 안 간다. 자신이 없다. 그 정도로 담배가 끊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