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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주희-이이경. 사진ㅣ유용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이 열렸다. 박지혜 연출, 박혜림 작가, 이상훈 작곡가, 배우 이장우, 이규형,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이 참석했다.
이이경은 테이, 한승윤과 함께 윤세리와 결혼까지 할 뻔했던 사이의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았다.
이이경은 "6년 전에 '알타보이즈'라는 뮤지컬을 하고선 다시는 뮤지컬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와 민우혁이 제안을 해줬고,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 결정 후에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노래를 '복면가왕'에서나 불렀다. 근데 테이가 끝까지 잡아줬다. 지금도 '사랑의 불시착'을 마지막 뮤지컬로 생각한다. 그러나 좋은 작품이 또 온다면 그 작품을 마지막 뮤지컬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2020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한 동명의 tvN 드라마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