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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한국시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in BUSAN’을 글로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의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결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위버스는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도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20개 국가/지역에 생중계, 총조회수 1628만회에 달하는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위버스는 위버스 앱뿐만 아니라, PC웹과 스마트 TV에 탑재된 위버스 TV앱을 통해서도 중계를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청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팬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번역 지원 언어를 기존 한/영/중/일 4개 언어에서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확대했다.
또한 라이브 시간 보다 늦게 접속한 팬들도 라이브 영상 재생바를 옮겨 처음부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라이브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하고, 실시간 채팅 기능 지원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한 ‘BTS
한편, 위버스는 본 공연을 위버스 라이브로 시청하는 팬들에게 위버스샵 엠블럼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방탄소년단의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총 망라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4주 간 선보이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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