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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연. 사진| 웨이브 |
20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참석했다.
소주연은 "동명 웹툰의 굉장한 팬이다. 촬영할 수 있게 돼서 진짜 영광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본을 보고, 웹툰을 보고 펑펑 울었다. 마음속에 깊이 들어와버려서 이 작품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첫 미팅 때 감독님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어필을 했다"라고 밝혔다.
소주연은 극중 착하지만 소심한 성격을 한소망을 연기한다. 작품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만큼 그는 10대 학생부터 교생이 된 어른 한소망을 연기한다.
그는 학생 역을 소화하기 위해 "피부관리를 열심히 했다"면서 "배우로서 한 작품에 두 가지 성격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행운이다. 학생, 교생일 때 텐션이 다르고 점점 감정이 짙어지는 데 이 부분에
'청춘블라썸'은 '현재의 10대'들의 이야기와 6년 전 '과거 10대'들에게 있었던 추억담을 교차해 보여주는 성장통 로맨스다.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이 피워내는 달콤 쌉싸름한 두 가지 색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21일 오후 5시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