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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CO(주)더콘텐츠온 |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3.2%, 예매 관객수 3만 927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설 ‘아바타 리마스터링’과 단 0.1% 차이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물.
오랜만의 역대급 청불 영화의 등장에 대한민국 관객들도 뜨거운 기대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단독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과 외화 기대작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기세를 모두 꺾었다.
무엇보다 '늑대사냥'은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들로부터 "이 영화는 미쳤다", "아드레날린을 폭주시키는 영화",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등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화제작에 먼저 등극했다. 이어 19일 진행된 대한민국 언론시사회 이후에도 "지금껏 보지 못한, 본 적 없는 극한의 야수 같은 영화", "모든 클리셰를 무참히 깨부순다", "역대급 청불 액션", "청불 사상 최고 수위의 서바이벌 액션 영화의 탄생" 등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며 벌써부터 입소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변신'(2019), '기술자들'(2014) 등 강렬한 장르 영화를 선보여온 김 감독은 이번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과 평론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도 계약을 체결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