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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채널A |
오는 20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5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의 흥미진진한 첫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결과 공개에 이어, 국제대회 출전을 향한 첫 합숙 훈련이 시작되며 ‘강철볼’ 마니아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강철국대’ 팀의 첫 평가전 상대인 마산무학여고의 ‘에이스’ 윤수현 선수가 경기 후 멤버 14인에게 뼈 때리는 ‘팩폭’을 가동해 모두를 움츠러들게 만든다. 경기 내내 ‘강철국대’ 팀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윤 선수는 MC 김성주와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강철국대’ 팀은 패스 연습부터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팀플레이가 너무 안 된다”고 해맑게 지적한다. 상대팀의 감독 또한 “지금 상황으로는 국제대회 출전은 암울하다”라고 진단한다.
이에 감독 김병지와 코치 최현호는 수긍하는 한편, 충격으로 사기가 떨어진 멤버들에게 “훈련 때 우는 자가 경기에서는 웃게 된다”고 독려하며 팀 재정비에 나선다. 또한 팀 전원은 경기에 부득이하게 참가하지 못한 맏형 박준우와 영상통화를 나누며 다시 한번 ‘파이팅’을 외친 뒤, ‘독기’ 어린 훈련을 이어나간다. 지옥의 합숙에 돌입한 ‘강철국대’의 새로운 훈련 과정과 드라마틱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고등학교 피구를 3년 동안 제패한 마산무학여고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한 ‘강철국대’ 팀이 완벽한 각성 상태로 ‘극약 처방’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해가 뜰 때부터 늦은 새벽까지 이어진 이들의 연습 과정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세밀한 기술 및 팀워크 훈련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강철볼’은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
마산무학여고와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되는 5회는 20일(화)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