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신인 걸그룹 경쟁,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 된다"

↑ 엔믹스. 사진｜유용석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2022년 신인 걸그룹 대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엔믹스는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자로 올해 유난히 치열했던 '4세대 신인 걸그룹 대전'의 중심에 서 있다.
데뷔 동기인 타 신인 걸그룹들과의 선의의 경쟁에 대해 해원은 "멋지고 대단한 분들과 함께 동시대에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 엔믹스도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우리 엔믹스만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타이틀곡 '다이스'(DICE)는 주사위 게임 속 등장한 미스터리 적대자와 그에 맞서는 엔믹스의 흥미진진한 서사를 담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믹스 팝' 장르로, 세련된 재즈 사운드, 힙합 비트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엔믹스 싱글 2집 '엔트워프'와 타이틀곡 '다이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