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뽀글머리 파격 변신..."너무 귀여워"

↑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이 파마 머리로 파격 변신,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샹들리에와 가구 등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실내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흰 티셔츠에 트레이닝복, 운동화 차림으로, 가느다른 손목에는 유일한 액세서리인 팔찌를 착용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임영웅의 파마 머리다. 웨이브 정도가 아니라 윗머리를 뽀글뽀글 부풀린 파마 머리가 작고 오밀조밀한 임영웅의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팬들은 귀엽다고 난리났다. SNS에는 "너무 귀여워요", "너무 멋지네요", "완전 뽀글이가 이렇게 귀엽다니" 등 반응이 뜨겁다.
무슨 일로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했는지에도 관심와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올해 정규 1집 앨범 '아임 히어로'를 내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킨 독보적 솔로 가수 임영웅은 오는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한 해를 관객들과 함께 마무리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