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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표. 사진ㅣtvN |
19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성우PD,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참석했다.
고경표는 극중 이유를 숨긴 채 최상은(박민영 분)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 역을 맡았다. 정지호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고경표는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함께 참여하는 배우들과 함께해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질투의 화신' 이후 6년만의 로코다. 그때와는 다른 모습을 연기하고 싶었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질투의 화신'을 촬영할 때는 많이 어렸다. 그때 보다는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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