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버나드 박과 전속계약 만료…9년 동행 감사”

↑ 버나드 박. 사진ㅣJYP

버나드 박이 JYP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JYP와 버나드 박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 밝혔다.
이어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로 9년이라는 긴 기간을 동행해준 버나드 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JYP는 버나드 박이 걸어나갈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고 덧붙였다.
버나드 박은 2014년 방송된 SBS 서바이벌 ‘K팝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난...’으로 정식 데뷔해 ‘감성 발라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9월 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을 발매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