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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 ‘공생의 법칙2’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진호 PD, 김병만, 배정남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국 일리노이주로 떠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물 속에서 튀어오르는 침입성 잉어를 만나 고군분투했다.
김병만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으로 보면 예능처럼 보이지만 긴장 속에서 배에 타고 있었다. 그걸 이틀 동안 하다 보니까 지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배정남 역시 “긴장과의 싸움이었다.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어디로 날라올지 몰랐다. 그 때는 '예능인지, 다큐인지' 했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예능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들었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요즘에는 프로그램에서 재미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모습들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에게 조기 교육용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했다. 예능적인 요소는 제가 개그맨이라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태어나서 고기에 맞아서 멍든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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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