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ㅣ연합뉴스 |
오씨는 최근 기자회견 안내문을 언론에 배포하며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오씨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이 자리를 통해) 잘못된 추측성 기사를 바로잡길 원한다”고 기자회견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일요신문은 50대 여배우 A씨가 2년간 불륜 관계였던 유부남 오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오씨는 “결혼하겠다는 말을 믿고 A씨가 요구하는 대로 생활비나 아이들 교육비, 골프 비용 등 금전적인 부분을 내가 모두 책임졌고 차를 새로 사주기도 했다”며 “그렇게 나는 2021년 4월에 이혼했으나 A씨는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갑자기 지난 7월 중순 동생을 통해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해 왔다”고 주장했다.
오씨는 2년 동안 쓴 돈을 모두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