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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위), 테오 제작사 워크숍 현장. 사진| 김태호 SNS |
김태호 PD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목, 금 우리 회사 식구들 워크숍. 앞으로 더 친해지고 챙겨주고 아껴줍시다. 사.. 그냥 좋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태호 PD가 제작사 '테오(TEO)' 직원들과 다녀온 워크숍 사진을 공개했다. '테오'는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하고 지난해 12월 설립한 제작사다. 약 40여 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워크숍을 떠나 화합을 다졌다.
지난 3, 4월 각각 테오로 이적한 tvN ‘인생술집’, ‘놀라운 토요일’을 기획 연출한 이태경 PD와 ‘더 지니어스’ 시리즈,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기획 연출한 정종연 PD 모습도 보인다.
누리꾼들은 "벌써 이렇게 대식구예요?", "어떻게 하면 여기 들어갈 수 있나요", "피디님 다음 작품 언제 나옵니까",
지난 2011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 PD는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 종영 후 '놀면 뭐하니?'도 히트시켰다. 지난 1월 퇴사 후 제작사를 설립해 비-노홍철의 '먹보와 털보', 이효리와 함께 '서울 체크인'을 선보였다. 하반기 새로운 콘텐츠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