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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한 이준기(왼쪽), 강한나. 사진| 이준기 강한나 SNS |
이준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을까 하며 흐뭇하게 관람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전날 가수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온 이준기는 "어느덧 내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모든 선물"이라며 "지은아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 대단했다 정말. 큰 영감과 힘 얻고 다시 촬영지로"라고 공연 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대기실에서 만난 아이유와 등을 맞대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아이유 응원봉과 방석을 꼭 안고 있어 뭉클해했다. 또 공연 중 아이유가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 떠 있는 퍼포먼스를 감탄하며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강한나도 자신의 SNS에 "최고의 콘서트. 갓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 이준기는 "한나야 오랜만에 봐서 너무너무 반가웠어!"라고 댓글을 달며 반가워했다.
이준기, 강하나는 지난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6년째 인연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18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티켓 발매 1시간 만에 이틀 공연 8만 8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방탄소년단(BTS)의
한편 이준기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를 촬영 중이다. 강한나는 최근 종영한 KBS2 '붉은 단심'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