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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CM.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우드 |
두 뮤지션은 올여름 빅나티의 싱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각각의 소속사 하이어뮤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와 빅나티가 첫 협업 이후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빠르게 가까워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자연스레 기획하게 됐다. ‘정이라고 하자’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TOIL이 한번 더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제작이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10CM는 최근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로 MZ 세대 팬층 유입을 견고히 다지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여 명실상부 10CM의 화력을 입증했다.
빅나티는 ‘쇼미더머니8’ 화제의 참가자로 2019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데뷔 초부터 빈지노, 박재범, 기리보이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EP ‘낭만’ 타이틀곡 ‘낭만교향곡 (Feat. 창모, 박재범)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와 함께 대중과 R&B 씬 모두에게 호평을 얻으며 음원 차트
10CM X 빅나티의 새로운 컬래버 음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