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가 오늘(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강력2팀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우봉식(조희봉), 권재홍(차래형), 변지웅(김지훈), 지만구(정순원), 심동욱(김명준)의 진실 추적은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모두가 연쇄살인범이라고 단정했던 인삼 절도범 김형복(김규백)의 억울함을 유일하게 알아봤고, 김형복이 불운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상황에서도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찰 내부를 발칵 뒤집으면서까지 고군분투했다.
인천 서부서 강력 2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나쁜 놈만 보면 눈이 돌아 밤낮으로 발로 뛰며 기필코 범인을 잡고야 마는 ‘꼴통력’이다. 시즌2에서는 이것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이런 가운데 천나나와 장기진 검거를 앞둔 이들의 마지막 사이다 질주에 더할 나위 없는 기대감이 실린다. 그 어떤 외압과 권력도 무용지물인 강력
앞서 ‘모범형사’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8.5%로(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첫 회보다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8월 종영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