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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
엔하이픈은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MANIFESTO)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엔하이픈이 데뷔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엔하이픈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인사하며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에 대한 감을 전했다.
희승은 "상상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 크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첫 콘서트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준비한 걸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선우는 "처음엔 엔진 분들 반응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보내주신 함성을 못 잊을 것 같다"며 "소리질러"라고 함성을 유도했다.
성훈은 "우리의 첫 콘서트이자 월드투어"라며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희승은 "첫 월드투어인 만큼 '매니테스토'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시간을 꽉 채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니키 역시 "이 순간을 기다리셨을 엔진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