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시즌1 마지막 촬영 현장 "사부 송창식"

'집사부일체'가 시즌1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의 시즌 1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밀착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또 가왕 송창식이 사부로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레전드 가수인 정훈희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송창식은 기타를 치며 열창을 하는가 하면 이승기, 도영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승기와 도영이 사부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송창식과 꾸민 감성 가득한 특급 콜라보 무대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2017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다양한 분야의 사부들과 함께했다.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집사부일체'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새 시즌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시즌1 마지막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