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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극중 박민영은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강형석은 최상은의 소울메이트이자 룸메이트인 ‘우광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월수금화목토’ 측은 16일 최상은과 우광남의 투샷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스터와 고객으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시작은 계약 부부였지만, 이후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이자 룸메이트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볼꼴 못 볼 꼴 다 보고 남에게 말못할 속사정과 비밀까지 공유하는 사이라고 해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나란히 앉아 있는 최상은과 우광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처구니없다는 듯 최상은을 바라보는 우광남과 그런 우광남의 시선에도 타격감 없이 자신만만한 눈빛을 빛내는 최상은의 모습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서 최상은은 우광남의 머리카락을 쥐고 인정사정없이 잡아당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쓸 겨를도 없이 무자비하게 들어온 최상은의 머리채 공격에 우광남은 까치발까지 들고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 둘의 모습이 장난기 가득하고 우애 좋은(?) 친남매를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최상은과 우광남은 놀이터의 시소 양 끝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심이 깊어 보이는 최상은은 고민 상담을 요청했고, 이에 우광남이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모습. 최상은이 정지호(고경표 분), 강해진(김재영 분)과 있을때와는 사뭇 다른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녀의 일요일을 아는 유일한 남자 우광남의 정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