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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스타들의 부업을 조명했다.
15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부업에 뛰어든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업을 두고 부업에 뛰어든 스타 중 첫 번째 황금손 스타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전 대표 박재범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소주는 술이고, 술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니까 쉽게 다가갈 수 있겠구나"라고 말했다. 현재 주류 상품 매출 1위로 매출액은 100억 원에 육박한다고. 온라인몰은 사람이 몰려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임창정도 곡 '소주 한잔'을 이용하며 주류 사업에 뛰어들었고, 가수 김민종도 증류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두 번째 황금손은 가수 테이다. 백종원의 추천으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한 테이는 연 매출로 "매장 두 개를 했을 때 10억 원 정도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표적인 '마이너스 손' 스타로 신동엽이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을 비롯해 최고 MC들을 영입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했지만 유지하기 쉽지 않았고, 그는 "가도 가도 없는 끝이 없는 터널이더라. 빨리 복구 싶은 생각에 제가 신발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신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이후 신동엽은 사업 포기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도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