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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오대환이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미래의 백종원을 꿈꾸며 공부 중인 셰프고 학생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을 돕기위해 셰프고 3학년들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백종원은 "졸업하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게 뭔지 아냐. 양파부터 까는 거다. 조리학과 나와서 실망하는 게 이거다"고 말했다. 이어 오대환도 백종원의 말에 학생들과 함께 양배추를 잘게 자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오대환은 학생들에 전공을 물으며 스몰토크를 이어갔다. 또 그는 "우리 딸 아이도 빵 만드는 걸 되게 좋아해서 조리고 가려고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오대환은 "막상 이런 고등학교에 와 보니까 그 친구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며 학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나는 적극적이다. '하고 싶은 걸 하라' 여기서 바로 대학을 갈 수도 있고 취업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