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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전날 14만 2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68만 7464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는 추석 연휴 기간에만 2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주 중이다.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을 넘기고 이번주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2위는 영화 '육사오'가 차지했다. '육사오'는 같은 날 1만4750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70만 1811명을 기록했다.
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는 4621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9만8950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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