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팀, 블루팀 꺾고 해외 유학…박지성 “MVP는 박선영”(골 때리는 그녀들)

↑ ‘골때녀’ 박지성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골때녀’ 레드팀의 해외 유학이 결정된 가운데 박지성이 MVP로 박선영을 꼽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블루팀과 레드팀이 해외 유학비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이날 3 대 1로 블루팀을 꺾고 레드팀의 해외 유학이 결정됐다.

김승혜는 “우리 해외로 진짜 가는 거야?”라며 기뻐했다.

박지성은 “실제로 경기를 봤는데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열정적이고 기술도 뛰어나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연 이 선수들이 유럽이나 해외 다른 나라에 가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된다”라며 “MVP는 해트트릭을 한 박선영 선수”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