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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얼업’ 1차 티저 사진=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1차 티저 캡처 |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치얼업’ 측은 14일,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의 청춘과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극중 한지현은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배인혁은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단장 ‘박정우’ 역을, 김현진은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영앤리치 톨앤핸섬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았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서툴지만 뜨거웠던 스무살 청춘과 뜻밖에 찾아온 첫 낭만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마치 히어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관중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등에 업고 등장한 배인혁. 그를 중심으로 한 테이아의 응원 무대는 젊음의 열기 그 자체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응원단 입단과 동시에 꿈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한지현과 김현진의 스무살 열정과 에너지가 반짝반짝 빛난다. 특히 한지현은 “전율.. 그런 게 있어요. 진짜”라고 고백하며 관중과 하나된 호흡, 온 몸을 불사른 응원 무대가 가져온 희열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테이아 신입 단원의 활약을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한지현,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