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X최유정X시우민, 그룹 활동도 잘하지만 솔로 활동도 기대 [M+가요진단]

↑ 레드벨벳 슬기와 위키미키 최유정, 엑소 시우민이 그룹 활동을 벗고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한다. 사진=DB

레드벨벳 슬기와 위키미키 최유정, 엑소 시우민이 그룹 활동을 벗고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한다.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최유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 랩까지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그룹 활동으로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고, 다수의 웹드라마와 예능에서도 괄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며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최유정은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Sunflower’를 발매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최유정은 그만의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과 대중까지 모두 유정바라기로 만들 예정이다. 최유정의 매력을 담은 ‘Sunflower’는 오느ᅟᅳᆫ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허 엑소 시우민이 출격한다. 시우민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Brand New’(브랜드 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시우민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시우민은 8월 20일 개최된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서 수록곡 ‘Serenity’(세레니티) 무대를 선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앨범 키워드를 ‘선물’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만큼, 시우민의 솔로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우민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을 비롯해 솔로곡,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력 넘치는 멀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레드벨벳 슬기가 솔로 활동으로 정점을 찍는다. 슬기의 첫 미니앨범 ‘28 Reasons’는 10월 4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28 Reasons’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슬기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색다른 음악 색깔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어서 슬기의 새로운 변신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