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조유민 국대 A매치 발탁에..."이 세상 제일 자랑스러워"

↑ 조유민-소연 부부. 국가대표팀 9월 A매치 명단. 사진| 소연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신랑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의 9월 A매치 발탁 소식에 기뻐했다.
소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소연은 이날 발표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 속 조유민을 강조하며 "이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나의 조유민"이라며 기뻐했다. 또 조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에 대해 "1,2 리그 단독 12번째 최다 베스트11도 계속 축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SNS 피드에도 "늘 고생 많은 조유민이 고마워. 벌써 세 번째 승선이 되었구나. 이번 승선이 얼마나 큰 의미이고 영광인지. 축하하고 축하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누리꾼들은 "파이팅입니다", "정말 멋있어요. 응원할게요", "경기 꼭 보겠습니다" 등 축하를 이어갔다.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9월 A매치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대표팀은 2번의 평가전을 갖는다. 1차전 코스타리카전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 2차전 카메룬전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유민은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 2017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9살 연하의 조유민과 공개 열애 중으로,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