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11월 결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공식입장]

배우 이학주(33)가 품절남이 된다.
이학주 소속사 SM C&C는 13일 "언제나 이학주 배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특별한 소식 하나 전해드린다"면서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조용하고 경건하게 축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 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연기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의 폭을 넓혀갈 이학주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학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해 이후 '오 나의 귀신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저스티스', '멜로가 체질', '38사기동대', '미스터 션샤인',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이러헤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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