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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자크' 줄리아 가너. 사진|에미상SNS |
‘오징어 게임’ 정호연의 에미상 여우조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가 수상했다.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여우조연상 후보 정호연은 ‘오자크’ 줄리아 가너, ‘석세션’ 사라 스누크, ‘세브란스: 단절’ 패트리샤 아퀘트, ‘옐로우 자켓’ 크리스티나 리치, ‘베터 콜 사울’ 레아 시혼, ‘석세션’ J 스미스 카메론, 사라 스누크, ‘유포리아’ 시드니 스위니와 경합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개 후 첫 28일 동안 16억 5045만
배우와 연출진을 대상으로 한 이날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