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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스페셜 매치, E스포츠 대결로 꾸며진다.
2019년도에 신설된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E스포츠 종목에는 총 12팀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솔로, 듀오, 스쿼드 총 세 번의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은 바로 베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 해설위원과 아이돌계 게임 강자 이홍기가 중계를 맡는다. 3년만에 중계진으로 재회하는 두 사람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2020년 설특집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에 오른 하성운과 김재환, 김우석, 이진혁이 솔로 연합으로 출전한다. 이뿐 아니라 상위 랭크 0.000714%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강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지 않았던 신예 아이돌들의 특색있는 플레이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3년만에 돌아온 '아육대'에서 과연 우승을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2일 오후 5시 20분에는 지난 9일 방송에 이어 육상과 풋살 종목 경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NCT가 접전 끝
50여 그룹 소속 300명의 아이돌이 출전하는 가운데 과연 양궁 여자부, 풋살, 육상 등 남은 시합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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