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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니엘 헤니가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개봉한 영화 '공조2'로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 특히 현빈과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현빈과 만남에 대해 "만났을 때 그냥 허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조2' 촬영을 마치고 스케줄이 없어서 호텔에 갔다. 맥주 한 잔 하면서 옛날 이야기도 많이 했다.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 대해서는 "결혼식은 초대 받았지만 미국에서 드라마 촬영하느라 가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함께 자리한 아이브 안유진의 무대를 보다가, 아는 걸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샤크라, 핑클 등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