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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주(김고은)는 20억이 든 가방을 들고 원상우(이민우)가 있는 정신병원으로 향했다. 원상우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오인주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고 물었는데, 그는 "그냥 가져라. 그리고 지켜라"라고 말했다.
특히 원상우는 병실의 바닥을 열어 비밀장부를 꺼내 오인주에게 건넸다. 그 장부는 신이사가 쓴 비자금 장부였다. 오인주는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고 물었고, 원상우는 "화영씨가 그랬다. 인주씨는 공주를 닮았다고"라며 "꽃이 피면 어떨지 궁금해서 그런다고 하자"고 말했다.
그 순간 최도일(위하준)이 원상우의 병실을 찾아왔다. 오인주는 급하게 숨어 탈출했지만, 휴대전화를 놓고 떠났다. 최도일은 오인주에게 20억과 비자금 장부까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찾아왔다.
최도일은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