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노상어게인’ MC발탁, 길거리 토크쇼 연다

↑ 소유 노상어게인 MC, 가수 소유가 ‘노상어게인’ 토크쇼 MC로 나선다. 사진=카카오TV

가수 소유가 ‘노상어게인’ 토크쇼 MC로 나선다.

소유는 일상 속 낭만이 깃든 길거리 어느 장소에서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를 곁들인 낭만 음주가무 토크쇼 ‘노상어게인’을 선보인다.

‘노상어게인’은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을 초청해, 을지로 노포, 한강 등 지극히 일상적이면서도 친구와 함께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며,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이는 길거리 토크쇼다.

소유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독보적 라이브까지 즉석에서 펼치며 오랫동안 놓치고 있었던 일상 속 낭만과 감성을 올가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특히 평소 콜라보 여신으로 불리는 만큼 소유가 선보일 케미 가득한 라이브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첫 게스트는 소유의 절친으로 손꼽히는 2AM 정진운과 BTOB 이창섭이 나서 맛깔난 입담과 절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1년생 동갑내기 친구 셋이 모여 발산하는 거침없는 찐친 케미와, 그동안 말하지 못했다는 솔직한 이야기들로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더욱이 의도치 않은 감동의 순간까지 펼쳐져 소유의 눈물샘을 자극,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재미로 꽉 채운 토크쇼를 선보인다.

특히 소찬휘의 ‘Tears’에서부터 DJ DOC의 ‘Run To You’,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이른바 노래방 애창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옆 테이블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시민들까지 다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하는 등 마치 콘서트 현장을 연상시켰을 정도다. 매회 일상적이고 편안한 장소에서 현장감 있는 날 것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술 한잔과 함께 자연스럽고 유쾌한 토크를 이어가 시청자에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