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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 사진| tvN |
8일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은 네이버tv에 "[종영소감] 배우들이 시청자 여러분께 전하는 인사♥ 곧 시즌 2로 돌아오겠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종영한 '유세풍' 주연 배우들은 꽃을 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주인공이자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역을 맡은 김민재는 "오늘 마지막 촬영을 했지만 기분이 평소와 똑같다. 우리에게 시즌2가 있다. 1주일 있다가 시즌2 촬영에 들어가니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배우들과 호흡이 매우 좋았다며 "대가족 같았다. 따뜻하고 시끌벅적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아주 깊이 남아있다. 시즌2에도 그런 모습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를 더 채운 다음에 새로운 작품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시즌2를 찾아가도록 하겠다. 예쁘고 재밌게 찍어서 빠른 시일내에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시즌2를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향기는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는 과부 서은우 역을 맡았다. 그 역시 "아직 시즌2가 남아있으니 특별히 마음이 달라지는 건 없다. 시즌2도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계수의원 식구들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드라마에 큰 힘이 됐다. 시즌2에는 색다른 분위기가 날 것 같다"며 "살짝 이야기를 드리자면 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 것이다. 저도 기대가 크다"고 스포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향기는 "유세풍 시즌1 열심히 찍었는데 사랑해주셔서 잘 마무리 됐다. 조금 더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모습을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
‘유세풍’ 시즌 2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