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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의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집계 기준 8월 31일~9월 6일) 음반 판매량 7만 4000장을 돌파했다.
이는 빌리의 직전 단독 앨범인 미니 2집과 비교해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빌리는 데뷔 앨범부터 미니 2집, '트랙 바이 윤 : 팥빙수(track by YOON : 팥빙수)'에 이어 이번 미니 3집까지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빌리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또 한 번 음악 팬들에게 인정받으며 호성적을 견인한 것.
타이틀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what a wonderful world))'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빌리는 지난 6일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특히 정통 하드 록 장르에 맞춰 빌리 멤버들이 선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가 무대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빌리는 8일 오후 6시 미니 3집 OST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프롬 "디 엔드 오브 더 월드 앤드 더 어웨이크닝"(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Original Soundtrack from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awakening”)'을 발매하고, 빌리만의 대서사를 이어간다
빌리는 미니 2집 때부터 콘셉트 필름에 사용된 음악을 OST 앨범으로 발매하고 있다. OST 앨범은 기존 아이돌 그룹에게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작품으로 빌리만의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해준다.
한편, 빌리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링 마 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