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한정민 ‘초기화 발언’ 섭섭…방송 후 사과문자”

↑ 돌싱글즈3. 사진 ㅣMBN

전다빈이 ‘돌싱 빌리지’에서의 후일담 공개을 하면서 ‘남사친’ 이슈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한다.
오는 11일(일) 밤 10시 스페셜 최종회를 방송하는 ENAxMBN ‘돌싱글즈3’에서는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과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모두 모여 ‘토크 파티’를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3 방송 비하인드와 미공개 분량, 돌싱남녀들의 ‘현커’ 여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짚어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돌싱 빌리지’에서 아쉽게 케이블카 선택을 받지 못한 전다빈은 3개월 만에 모습을 비추며 솔직한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전다빈은 “(한)정민 오빠의 ‘초기화 발언’을 방송으로 본 뒤 조금 미웠다”며 “방송 후 한정민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밝힌다.
전다빈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초반, 한정민과 의견 차이를 보였던 ‘남사친’ 이슈에 관해서도 ‘해명 타임’을 가진다. “남사친들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경우는 없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남사친을 만날 시간도 없다”고 말해 “오해가 있었다”는 이혜영의 위로를 받는다.
제작진은 “전다빈이 돌싱 커플들의 동거 생활을 시청한 소감에 관해서도, ‘공교롭게도 ‘원 픽’과 ‘투 픽’이 모두 동거에 들어갔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