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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 ‘공조 2: 인터내셔날’ |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 2’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1만 6천여명을 동원했다. 1만 7천여명을 모은 ‘육사오’를 크게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공조 2’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64.5%(26만7천여명)를 보여 ‘육사오’(8.3%)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공조 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지난 2017년 1편이 개봉돼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