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호중 “닮은 꼴? 류현진과 ‘태클을 걸지마’ 당시 진성”

↑ ‘라스’ 김호중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김호중이 자신의 닮은 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있지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호중의 단독쇼에 어머니께서 가셨다. 보고 우셨다고. 내 생각이 나서 울었다더라”고 밝혔고, 안영미는 “닮아서 그런가”라고 궁금해했다.

김호중은 “내가 닮은 꼴 몇 분이 있다. 류현진 선수, 진성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이어 “진성 선배님은 1집 ‘태클을 걸지마’의 재킷 사진 속 모습과 닮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호중은 “소집해제 한 지 2달 정도 됐다. 잠깐 곁은 떠나있었던 거다. 나오자마자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앨범도 나오고 광고도 찍고. 오늘이 소집해제 후 첫 토크쇼이다. 그런데 그게 ‘라스’로 잡혀서. 카메라가 어색한 상황이기도 하고. 나중에 몸 좀 풀리면 나가면 안되냐 했다”라며 “중간에 앉기를 꺼려 했다. 신동 형 옆에 앉혀달라고 부탁했다. 이유가 진성 선배님이 말씀하시면 3분에서 5분. 줄여서 방송에 나오는 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